[강남역 즉석떡볶이 추천] - 강남역 즉떡! 고양이 부엌 오늘 다녀온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ㅎㅎ 지정나 (지식과 정보는 나눌수록 좋다)~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점심으로 먹었던 강남역에서 꽤나 이름이 유명한 강남역 떡볶이 맛집 고양이 부엌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너무너무 재밌겠죠 ㅎㅎ 

일단 고양이부엌이라고 하는 떡볶이 가게는 강남쪽에서는 사실 꽤 괜찮은 떡볶이 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ㅎㅎ 저도 사실 아주 많이 가봤지만 오늘 제 고객이 밥을 사준다고 해서 제가 부담 되지 않게(엄청 착하죠?) 강남에 손꼽는 떡볶이 맛집이 있으니 갑시다! 라고 해서 고객을 모시고 갔습니다~ ㅎㅎ 

일단 감자유학을 끼고 돌면 편의점 가기전에 살짝 좁은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이쪽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얇게 하늘색 판떄기에 즉석 떡볶이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쪽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자차는.... 밑에 보이는것처럼 이쪽으로 들어오면 안되요 역주행입니다. 제발 역주행좀 들어오지 마세요 운전자들... 놀라 자빠지겠어요 

입구는 아주 허름하죠 ㅎㅎ 하지만 밑으로 내려가면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초상권 드립들 칠까봐 미쳐 전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넓습니다. 아마 50명은 들어갈 정도로 크기는 충분했던거 같아요 

참... 정말 사진 못찍는거 같고... 수전증도 있는 것 처럼 사진이 나왔네요 ㅎㅎㅎ 일단 강남역 떡볶이 맛집 답게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인 11시반 ~ 오후 1시를 피해서 갔습니다. 그런데도.... 딱 두자리 남아 있어서 세이프 ㅎㅎ 12시반에 오면 백퍼 기다려야해서요 ㅎㅎ 일부러 고객한테 1시에 오라고했죠 아 똘똘하다 ㅎㅎ 

일단 저희는 2인분 B세트를 시켰더랬죠 ㅎㅎ 라면과 쫄면중에 뭐 드시겠어요 한마디에 저는 그냥 생각할 필요없이 라면이요를 외쳤죠 그리고는 이녀석이 나왔어요 맛있겠죠? 장난 아니죠? 먹고싶죠? ㅎㅎ 그런데 여기는 맵기도 조절이 되어서 매운것 반반 짜장 이렇게 세가지 맛으로 나옵니다. 제 고객은 조만간 출국을 할 고객이라서 한국음식을 못 먹으니까 반반을 시킬려다가... 아 해외에도 고추장은 있으니 짜라리 짜장을 먹어보자 라는 생각에 짜장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ㅎ 

강남역 떡볶이 맛집 고양이 부엌의 B세트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또 물어봅니다. 맛탕 으로 드릴까요 포테이토로 드릴까요 라는 질문이죠... 여기서는 약 3초간 고민 했지만 달달한게 땡기는 오늘이라 ㅎㅎ 바로 그냥!! 맛탕이요를 외쳤고 이녀석도 나왔습니다. 양이 좀 많더라고요 ㅎㅎ 맛탕으로 배 채울뻔.... 

회사에서 가까워서의 이유도 있겠지만 고양이부엌은 확실히 좀 다릅니다 ㅎㅎ 다른 즉석떡볶이 맛집들도 많이 있지만 강남에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맛집은 몇 없는데 여기는 괜찮아요. 일단 감칠맛이 좀 나긴 하는데 ㅎㅎ 절대적으로 콩나물의 역할이 큰거 같아요 ㅎ 그리고 둘이가면 2만원이 넘지 않으니 한달에 한두번은 점심때 약간 사치를 부려 보는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ㅎㅎ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매운맛 짜장맛 반반 이렇게 있는데 매운맛은 상당히 맵습니다. 그래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짜장맛을 드셔도 됩니다. 짜장도 고춧가루가 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은 올라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ㅎㅎ 같이 가시죠 강남역 떡볶이 맛집 고양이부엌!!